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제작상품, 이랜드서 판매한다

전주대 이랜드 NC WAVE 산학협약 체결 “실무적 시야 갖길 기대”

2014-08-19     윤가빈 기자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상품을 NC WAVE 전주 객사점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19일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이랜드그룹 유통업체인 NC WAVE 전주 객사점(지점장 김보승)과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패션산업학과 학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상품을 NC WAVE 전주 객사점에서 판매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NC WAVE 김보승 지점장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우리 쇼핑몰에 필요한 부분이다”며 “참여 학생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패션 산업의 실무적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학협력을 맺은 NC WAVE는 이랜드그룹 산하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쇼핑몰로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 충장점과 전주 객사점이 운영되고 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