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교직 생활을 아름답게…

벽강 류창희 교수 정년퇴임 기념 화연전

2014-08-18     박해정 기자

벽강 류창희 교수가 30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15일 원광대 한국화과에 따르면 이날부터 21일까지 ‘벽강 류창희 교수 정년퇴임 기념 화연전’을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0년간 류창희 교수가 가르쳐온 제자들과 동문들 70여명이 참여한다.

원광대 미술교육과와 대학원 한국화과를 졸업한 류 교수는 3회의 개인전과 400여회의 국내외 그룹 초대전 등을 통해 ‘한국화의 전통과 정체성’에 관한 폭 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온고을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과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분과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