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농협· 전북지리산낙농협 상반기 업적평가 전국 1위

2014-08-10     신성용 기자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직무대행 김정근)은 2014년 농협 상반기 전국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로 최우수 농협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양농협은 지난해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해 지역 농산물판매에 주력하고 내실있는 상호금융 사업으로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냈다.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일손중개사업 등 지도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전국 2위,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상관농협(조합장 김병윤)이 전국 3위,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6개 농축협이 상위권에 들어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