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유성 연출 이색 클래식 콘서트 '얌모 얌모'

8일 오전 10시 선착순 접수

2014-08-05     박해정 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는 이색 클래식 콘서트가 국립전주박물관 무대에 오른다.

5일 국립전주박물관에 따르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한 국립전주박물관이 이를 활용해 16일 오후 6시 폭소클래식 콘서트 ‘얌모 얌모’ 공연을 선보인다.

‘얌모 얌모’는 나폴리 사투리로 '가자 가자'라는 뜻으로 민요 ‘푸니쿨리푸니쿨라’의 후렴구이며 2001년 1월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을 시작으로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아이들이 떠들어도 혼내지 않는 콘서트’를 표방하며 유아부터 모든 연령 입장이 가능하고 성악가들의 코믹연기로 웃음까지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애국가와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오, 솔레미오와 산타 루치아 등의 이탈리아 가곡,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여(오페라 ‘쟌니 스키키’)와 여자의 마음(오페라 ‘리골레토’), 만물박사의 노래(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오페라 곡이 이어지며 동요 메들리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영화 ‘씨스터액트’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오, 해피데이’와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푸니쿨라’ 등이 장식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220석) 후 관람할 수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