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현진건문학상 공모

9월 19일까지

2014-07-30     박해정 기자

제6회 현진건문학상을 공모한다.

30일 현진건문학상운영위에 따르면 ‘빈처’와 ‘운수좋은 날’등의 작품으로 한국소설의 사실주의를 개척한 빙허 현진건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내일의 한국문학을 빛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현진건문학상 단편소설을 9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둔 등단 10년 이상의 기성 작가로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로 한다.

응모원고는 2013년 9월에서 2014년 8월 사이에 발간된 문예잡지(협회지, 동인지 포함)에 발표된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겉봉에 ‘현진건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412(범어동, 합동빌딩 5층) 현진건문학상 운영위원회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순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문의 053-744-7445, 010-8597-5208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