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트럼펫앙상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 무대에 올려

2014-07-29     박해정 기자

전주트럼펫앙상블이 제11회 정기연주회로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전주트럼펫앙상블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오후 시 30분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여행’을 공연한다.

전주시립교향악단무장 이광진의 지휘와 시립교향악단원 조규철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주트럼펫앙상블의 군대행진곡(Militaire March)을 시작으로 정상춘과 최윤섭이 ‘두대 트럼펫 협주곡(Concerto pour deux Trompettes)’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문자희 전주대 객원교수와 테너 이승희 전주대 외래교수가 각각 ‘그리운 금강산’과 ‘우정의 노래(stein song)’를 들려주고 오페라의 유령 중 이중창(All Ask Of You)을 함께 한다.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www.jbticket.com 에서 예매하면 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 010-5582-2623.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