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이스트기네스와 국악실내악 판’ 공연

30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

2014-07-29     박해정 기자

열정의 비보이 댄스와 다양한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29일 전주전통문화관에 따르면 ‘비보이 이스트기네스와 국악실내악 판’ 공연이 30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힘찬 타악 연주로 문을 열어 국악에 맞춘 퍼포먼스와 프리스타일의 비보이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비트박스와 판소리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피리 소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팝핀 댄스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대미는 타악과 비보이댄스, 비트박스, 판소리 등이 모두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판으로 장식한다.

이스트기네스(East Guinness)는 2005년 여러 팀에서 활동을 하는 비보이들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팀으로 최근 국립전주박물관 야간 공연 ‘얼씨구나!! 비보이판’ 등 전주를 위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비보이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 한벽극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280-7006.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