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도민회의 ‘청춘부보상’ 발대식

2014-07-24     신성용 기자

대학생들이 전국 사회적기업을 방문하고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청춘부보상이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24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전국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청춘부보상’ 3기 발대식을 갖고 20대 청춘의 색다른 경험과 지치지 않는 열정, 끈기를 다짐했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8일 익산역을 출발해 기차를 이용한 국토대장정에 돌입, 45일 동안 전국각지를 돌며 사회적 기업 공장을 방문 현장체험을 하고 보육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또 활동기간 전북을 홍보하고 향토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여행경비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 일부로 도서를 구입해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 소아암병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