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일자리센터 노인일자리 보수교육

2014-07-23     신성용 기자

전북도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노년인력이 집중 취업된 업체를 대상으로 보수 교육에 나섰다.

23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정해금)에 따르면 이날 전주를 시작으로 노년층 일자리 고용률 증진에 기여한 ()어라하와 샹그릴라CC, 써미트CC, 서서학동 경로당 등 4곳에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노인들을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업체와 노년인력, 센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단기성 채용이 아닌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로 자리를 잡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노인과 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에 반영해 노년층의 고용 복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금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지역의 우수 업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