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삼거리-피목간 확포장공사 완료

2014-07-21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피서철 상습 정체구간인 운주삼거리-피목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주 삼거리 피목간 군도는 지난 2012년 착공해 당초 올해 11월 준공목표였으나,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여름철 피서객 편의를 위해 조기준공했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준공 외에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과 낙석 등으로 인한 응급복구에 대비해 필요한 수방자재와 장비를 공사현장내에 상주시키고 비상연락망을 구축, 장마철 도로이용객에 대한 안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