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연극공연

2014-07-15     신성용 기자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공연문화발전소 명태(대표 최경성)‘i-누리연극단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공연인 소중한 시간을 공동 제작해 전북지역 학교 순회공연에 나섰다.

15일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센터장 이신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주성심여중을 시작으로 16일 전주중앙중, 17일 전주아중중 등 ‘i-누리연극단의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사용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연극공연으로 3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재탐색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쉽게 공감하고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절제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조절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이신후 센터장은 “50여 분 동안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중독에 대한 격한 심리 변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인터넷 중독의 인식 변화와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