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 대형교통사고 예방 과적화물차 집중단속 실시

2014-07-12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에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화물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임실군 오수에 위치한 임시 과적검문소에서 과적을 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선별 지도, 단속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임실서는 과적화물차에 의한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지난 달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국도 및 지방도로에서 화물자동차가 적재량을 초과해 화물을 싣는 과적, 적재불량, 적재조치위반 등 만연된 불법행위 20여건을 적발했다.

강재길 교통관리계장은 “대형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화물차 과적으로 인한 사고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