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센터 바리스타 사업 추진

2014-07-10     윤가빈 기자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김정숙)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바리스타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센터는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과 역량강화, 사회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직업교육-바리스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프로그램은 직업전문기술습득, 실전연습을 포함해 직업인으로서의 자세와 취업현장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실습으로 현장감을 익히고 실습을 바탕으로 심화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것.

김정숙 센터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아실현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