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원완창 마을 집수리 지원

2014-07-02     서병선 기자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대상지에 완주군 운주면 원완창마을이 선정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7가구가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됐다.

집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이 열악해 수리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상황에 따라 화장실, 부엌, 난방, 도배, 장판, 창호 등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가구당 400만원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원광대학교 윤충열교수의 지도아래 ‘한국 농촌건축학회 대학생 봉사단’60여명이 참여한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