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대금스타일 무료공연 펼쳐

2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

2014-07-01     박해정 기자

현대화 된 대금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1일 전주전통문화관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이창선대금스타일의 음악드라마 ‘사연’을 공연한다.

이창선대금스타일은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 아트 프론티어에 선정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유튜브에서 20만 조회건수를 돌파하고 첫 음반 ‘꿈꾸는 소년’은 4000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과 중앙아시아 음악, 레게 등 다양한 장르들로 경쾌하게 표현한 ‘술래잡기’를 시작으로 ‘사연’이 담긴 곡들이 이어진다.

대금의 이창선과 기타 김영주, 베이스 박윤호, 드럼 노용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280-7006.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