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고무코팅 작업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

2014-06-27     박상규 기자

26일 오전 1시9분께 군산시 소룡동 액상비료공장 내부의 약품 섞는 기계 안에서 조모씨(70)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는 전날 직원들과 저녁식사 후 오후 8시께 헤어져 홀로 회사로 돌아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씨가 고무코팅 작업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