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681명 정기인사 단행

상위직급승진 298명, 전보 277명, 신규임용 18명, 정년.명예퇴직 등 681명

2014-06-25     윤가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7월1일자로 681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4일 전북도교육청은 5급 승진 1명을 비롯해 상위직급승진 298명, 전보 277명, 신규임용 18명 및 정년?명예퇴직 등 총 681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자는 총 298명으로, 지방시설사무관(5급) 1명(이일상, 부안교육문화회관 총무과장)과 교육행정직 △6급 28명 △7급 2명 △8급 202명, 전산.사서.시설.공업.사무운영.사무관리.위생.조리.운전.기계운영직 등 9개 직렬 66명이다.

또 강현구 전주신동초 행정실장이 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김득현 군산여고 행정실장이 무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이동하는 등 277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교육부 근무파견 2명 △신규임용 18명 △휴직 4명 △복직.복귀 12명, 시보해제 8명, 정년퇴직 52명, 명예퇴직 10명 등 총 681명이 승진하거나 전보돼 자리를 옮기게 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는 상위직급의 승진임용이 명예퇴직 등으로 증가해 승진 적체가 일부 해소됐다”며 “장기근속자의 순환 보직 등을 통한 조직운영의 활력 도모,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중증 장애 공무원의 고충상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장애인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수행 중 불편 사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