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채용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 협약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노인친화기업 업무협약

2014-06-19     신성용 기자

전북 노인일자리센터와 노인친화기업이 손을 잡고 노인들의 취업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선다.

19일 전북도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정해금)에 따르면 18일 전주·완주지역 노인친화기업 10개 사와 노인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노인인력 채용확대를 약속했다.

이후천 전북 노인장애인정책과장은 노인인력을 활용해주고 있는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전북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노인친화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정해금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협력을 위한 지역별 협약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친화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