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서 전북예총문화투어

2014-06-19     박해정 기자

매년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전북예총문화투어가 올해는 삼례문화예술촌을 간다.

18일 전북예총(회장 선기현)에 따르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무대공연을 펼치는 ‘전북예총문화투어’가 올해는 20일 오후 4시 개관 1주년을 맞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무용, 성악, 빅밴드, 연극, 품바공연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연예예술인협회 경음악단과 초대가수 김종윤, 이나경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했다.

선기현 회장은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