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 아이들 안전 지킨다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 적상파출소(소장 유해선)는 지난 11일 적상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출소에 찾아온 원생들은 3세-5세 정도로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이라고 불릴만큼 호기심이 많은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및 교통표시판 식별요령 등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설명을 듣는 유익한 교육시간을 보냈다.

또한 유해선 소장은 “어린아이들의 미아발생에 대비하여 아동사전등록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사전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어린이 4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입력 등록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세심한 보살핌이 요구된다”며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