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속예술축제 열린다

7일 정읍 내장산워터파크 야외공연장

2014-06-04     박해정 기자

전통 민속예술 발굴과 계승 발전을 위한 축제 한 마당이 펼쳐진다.

3일 전북예총에 따르면 2014 전북민속예술축제가 7일 오전 10시 정읍 내장산워터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1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전북대표팀을 선정하는 대회로 모두 7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치른다.

참가팀은 일반부에서 임실두레놀이와 익산기세배놀이, 김제우도벽골제농악, 순창읍풍물단, 완주창포마을 다듬이공연단, 김제지평선농악단 등 6개 팀이며 청소년부에는 김제시청소년농악 1개 팀이 출전했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은 각각 50만원씩 받게 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 각 1위 팀은 본선인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