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보훈가족 결연대상자 방문

2014-06-04     고운영 기자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보훈가족을 방문 위로했다.
이날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익산보훈지청 주관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보훈가족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지원해 왔다.
문채룡 교육장은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결연을 맺은 보훈가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