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박철민 찰떡호흡 기대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2014-06-04     박해정 기자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박철민과 손태영이 선정됐다.

3일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26일 시작하는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개성 만점의 영화배우 박철민과 패션아이콘 손태영이 나선다.

박철민은 자신의 첫 주연작이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개막식은 청정자연 무주의 명소인 등나무운동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이국정원’을 선보인다.

‘설렘’과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7개국 51편의 다채로운 영화와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