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책 만들어봐요"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북아트 체험 가족 모집

2014-06-02     박해정 기자

초등학생이 가족과 함께 역사를 배우고 현장에서 체험하며 우리 가족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0일 완산청소년문화의 집에 따르면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고 북아트를 통해 책을 만드는 ‘가족과 함께하는 고·백 이야기’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5가족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이며 www.youngi.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226-4008)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2회 차인 28일에는 익산 미륵사지를 답사하고 4회 차인 7월 26일은 부안의 청자박물관을 찾아 고려의 이야기를 듣는다.

문의 905-7720.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