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학생 8명, LG화학 신입공채 합격

LG화학 산학협약 체결이후 LG화학 학과 개설 운영 결과

2014-05-30     윤가빈 기자

전주비전대 학생 8명이 LG화학 신입 공채에 최종합격했다.

29일 전주비전대는 LG화학과 협약을 통해 LG화학 특별반을 운영한 결과 올해 신입 공채에 20명이 지원 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와 LG화학은 지난 3월 신재생에너지과와 자동화기계과부문에 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한우용 취업지원처장은 “열악한 전북지역의 산업구조와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축소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현재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 공채 서류전형에 합격한 상태다”며 “비록 전문대학이지만 4년제 대학보다 더 경쟁력 있게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