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교도소장에 김종규 서기관

2007-03-11     박신국

제50대 전주교도소장에 김종규(59) 홍성교도소장이 임명됐으며, 손용기 현 소장은 순천교도소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11일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교정청장 및 교도소장, 구치소장 등 5급 이상 교정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김종규 서기관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1972년 교도관에 첫 입문한 후 법무부 교정국, 영등포구치소 총무과장, 안영교도소 부소장 등을 엮임했다.

 김 서기관은 취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열린 교정행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서기관은 폭넓은 안목과 원만한 성품으로 교정계에서 신망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신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