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총력

2014-05-28     장정복 기자

장수군이 여름철 관내 산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덕산계곡, 토옥동계곡, 방화동가족휴가촌, 요천천, 비룡천, 연평천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수영미숙과 안전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취약지역의 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 훼손여부와 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파손 여부,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한 인명구조시설 적정 위치조사와 지구별 위험지역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을 강화하고 상시 인력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