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2주갑 기념행사 열려

31일 풍남문 일대에서

2014-05-27     박해정 기자

동학농민혁명 2주갑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27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영호)에 따르면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31일 풍남문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등에서 열고 완산칠봉과 서문지, 전라감영 등 혁명 유적지 탐방과 기념식, 문화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녹두의 꿈, 코리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시, 이야기가 함께 하는 ‘詩가 있는 동학콘서트’가 올려진다.

풍남문광장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 전시회가 열린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