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명장면 미술작품으로 본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관5주년 특별전

2014-05-22     박해정 기자

영화의 명장면을 미술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 따르면 개관 5주년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 전시 ‘Movie + Art = ?’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화 중 관객들의 재상영 요청과 관객설문조사를 통해 엄선한 25편의 영화를 모티프로 삼아 명장면 등을 회화로 재현했다. 참여 작가는 강영은, 강유진,
권수녕, 박마리아, 화화영 등 5명으로 영화를 주제 삼아 회화와 비주얼아트, 설치 등의 작업을 해온 젊은 작가들이다.

관람 시간은 12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231-3377(내선 0번)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