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후보 장학재단 기금 100억 조성

2014-05-21     한용성 기자

홍낙표 무주군수 후보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군의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장학재단 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관내 학생들이 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군수에 “지난 8년 동안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무주군이 우리나라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했고 40억원의 교육발전 장학재단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8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 때문에 무주를 떠나지 않도록 인재숙을 지어 우수 학생 유출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학재단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모든 학생들을 인재숙에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장학금 지급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는 것이 홍후보의 생각이다.

홍 후보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했을 때 무주군에 희망이 있다”면서 “무주를 전국 제1의 교육투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