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포初 에어로빅부, 전국 에어로빅스대회 출전

2014-05-13     김종준 기자

군산진포초교 에어로빅부가 지난 8, 9일 양일간 호원대에서 열린 제2회 전국에어로빅스 한마음 축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산진포초교 에어로빅부는 이번 대회 단체 종목에서 힙합로빅 1위, 베이직루틴 3위에 입상했으며, 장준수(6년) 학생이 남자 개인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과 실력을 비교·점검하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제43회 전국 소년체전을 더욱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내년부터 신설되는 소년체전 종목인 남녀 개인전에도 충분히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겨뤄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한편, 군산진포초교 에어로빅부는 지난 3월 전국소년체전 전라북도 최종 선발전을 휩쓸어 5명이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