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 군산지역 도의원 후보 최종 확정

박재만∙양용호∙최인정∙이성일 등 4명 공천

2014-05-11     김종준 기자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원선거 군산지역 후보들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민련 광역의원 군산선거구 후보자 선출대회 결과 1선거구는 박재만, 2선거구는 양용호, 3선거구 최인정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4선거구는 지난 6일 2배수 압축 이후 단수 후보로 등록한 이성일 현 도의원이 공천장을 거머줬다.

각 후보자별 득표현황은 1선거구 박재만 후보는 46.8%(공론조사 53.8%+여론조사 39.8%), 고두영 후보 16.8%(12.1%+21.5%), 윤요섭 후보 36.3%(33.9%+38.7%)를 기록했다.

2선거구는 양용호 후보 44.1%(47.8%+40.3%), 김용화 후보 31.9%(27.6%+36.1%), 장병수 후보 23.9%(24.4%+23.4%)로 나타났다.

3선거구는 최인정 후보 43.2%(46.8%+39.6%), 조동용 후보 33.3%(30.7%+35.9%), 이복 후보 23.4%(22.3%+24.4%)로 집계됐다.

이날 후보 선출대회는 각 선거구별 400명씩 현장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