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특별교부금 131억 확보

올해 제1차 특별교부금 31건 131억 확보

2014-05-08     윤가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1차 특별교부금으로 131억 원을 확보했다.

7일 전북도교육청은 2014년 1/4분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31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과 2013년 동일 기간(1/4분기) 교부액인 45억, 26억보다 각각 86억, 105억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사업은 △다목적강당 신축(2교) 17억3700만원  △특별교실 증·개축(6교) 21억4600만원 △식생활관 개선(13교) 35억8500만원 △기숙사 신축 및 리모델링(4교) 39억9200만원 △그외 화장실 개선 등(6건) 16억3900만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2년도에 일시적으로 특별교부금이 다소 줄어들었었는데 2013년도 하반기 이후 확보액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특별교부금을 적극 확보해 지역숙원 사업인 체육관 및 식생활관 증개축, 화장실 개선 등 학교의 교육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