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메세나공연 ‘복서와소년’

2014-05-06     신성용 기자

JB전북은행이 메세나사업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5번째 공연으로 연극 복서와 소년을 선보인다.

2JB전북은행에 따르면 15~18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5시와 730, ·일요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등 매일 2차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힐링드라마 연극 복서와 소년을 공연한다.

복서와 소년은 독일 청소년 연극상 수상작인 복서의 마음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극단 학전의 김민기 대표가 번안, 연출한 작품으로 고독한 노인과 학교폭력으로 방황하던 소년이 만나 우정을 쌓고 절망을 탈출해나가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관람권은 7일부터 전북은행 전 지점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JB전북은행은 또 공연 기간동안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함께 도서나눔캠페인을 벌여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할 계획으로 관객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부를 당부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