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평균 5.11% 상승

2014-05-01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2014년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9,09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완주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5.11% 상승했다.

운주면이 13.5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구이면 7.11%, 비봉면 6.93% 순이다. 최고가격은 봉동읍 둔산리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6억 66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비봉면 소농리 소재 목조 주택으로 78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온나라부동산 정보사이트(www.onnara.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30일 까지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소병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으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빠짐없이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