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서도'꼬마버스 타요' 타요"

2014-05-01     양규진 기자

5월부터 전주한옥마을에서도 ‘꼬마버스 타요‘를 볼 수 있게 된다.


전주시는 어린이날부터 한 달 동안 ‘꼬마버스 타요(이하 타요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타요버스는 캐릭터별로 1대씩 총 4대다. 


타요버스는 5-1, 5-2번 노선(전북대↔한옥마을↔전북대)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라니와 가니버스는 5-1번, 타요, 로기버스는 5-2번 노선을 운행한다.


타요버스는 EBS, 애니맥스 등에서 방송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전주시는 ‘꼬마버스 타요’가 전주시내버스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내·외부 청결상태, 안전 및 친절운행에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타요버스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긍정적 버스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이후 전주시내버스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