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2014-04-29     고운영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은 28일 원광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 및 전북지역 9개 지사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 건강교육 및 건강 상담 운영 지원, 전문 인력 교육과정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전북만들기 캠페인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튼튼한 지역사회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회안전망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관리운영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광주지역본부는 전북, 전남, 광주, 제주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정은택 병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북도민의 건강 증진 향상과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의료복지의 장을 열수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 복지 향상과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으로 전국 11개 센터가 지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사망률 감소라는 명제 하에 운영사업을 벌이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