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2014-04-28     한용성 기자

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 적상파출소(소장 유해선)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상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혁재)와 직원들이 동참하여 작은 나눔의 정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쌀(20Kg)을 전달하고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할아버지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는 김○○(5세, 여) 어린이에게 ‘어린이 날’선물로 받고 싶어 한 아동용 자전거를 선물하였다.

유해선 소장은 “결손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불우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