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예비후보, 임실봉황인재학당설립 공약

2014-04-27     문홍철 기자

심민 무소속 임실군수예비후보가 임실지역 인재육성과 영재교육의 교육환경 개선대책일환으로 ‘임실봉황인재학당’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심민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임실지역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학생들을 도시 학교로 입학시키기 위해 주민등록 이전은 물론 이사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이 심각했다” 고 인재학당 설립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심 후보는 “중학생 300명 규모의 인재학당을 설립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1:1 심화교육 등 도시 못지않은 수준 높은 학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액 군비로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그는 “35사단 이전과 일진제강 입주 등 인구유입 여건에 좋은 만큼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돼야한다”면서“앞으로 관내 지역의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대책 등을 마련해 인재양성은 물론 공교육의 새로운 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