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인생 2막은 무주에서

반딧불이농촌사랑회, 홍보 활동 지원정책 공유… 도시민 유치

2014-04-15     한용성 기자

무주군은 관내 귀농·귀촌인 단체인 반딧불이 농촌사랑회(회장 이태훈)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반딧불이 농촌사랑회 회원들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무주군의 지원정책과 귀농귀촌해 무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소식지를 배부했으며, 농업과 귀농·귀촌에 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했던 이번 박람회의 전시장은 △귀농·귀촌정책 상담을 비롯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홍보상담관과 △전국 지자체관, 교육·금융 등 각종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의 정책홍보관 △전원주택 건축과 시공 홍보 상담관 △농기계 자재 및 종료관 등 총 6개관 400개 부스로 구성됐었으며, 중고 농기계 경매행사 및 친환경 황토주택 집짓기 체험 등 부대행사 등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반딧불이 농촌사랑회 회원들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행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무주와 무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