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하운암파출소, 지역 농산물 절도예방 주력

2014-04-11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전성오) 농번기철을 맞아 관내 농산물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운암파출소는 농산물 절도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작물재배 출입금지”라는 입간판을 땅두릅(독할)재배농가에 배부하고 방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외지차량 또는 수상한 외지인 발견 시 파출소에 즉시 연락해 확인 가능토록 하는 등 주민상대 예방홍보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운암 파출소는 관내 땅두릅(독할) 재배농가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매일 집중적인 112순찰을 실시해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땅두릅을 재배 하고 있는 한 지역주민은 “ 파출소에서 제작해준 ‘농산물 불법체취금지’라는 입간판이 외지인들의 땅두릅(독할 )불법체취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