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무술생장학회비 지급

2007-03-05     전민일보

고창군무술생연합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 26명을 선발, 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격려했다.
1958년 무술생으로 결성된 연합회는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선양과 후계양성으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단체를 결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7년 연합회장을 맡은 윤영식 회장은 “2005년 9월 공식출범해 지난해부터 26명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배움에 뜻을 접지 않도록 회원모두가 하나 되어 도움을 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올해 각 읍면 어려운 독거노인 50여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관련문의 고창군무술생연합회 사무국장 함흥식 011-671-8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