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강진파출소, 강진파수꾼 절도예방 밴드 개설 운영 ‘눈에 띄네’

2014-04-08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강진파출소(경감 남정우)가 절도예방을 위한 ‘강진파수꾼’이라는 밴드를 개설 운영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진파출소의 이번 밴드 개설은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민·경이 서로 소통하여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확인하고 대처하기위해 개설됐다.

실제 이 밴드에는 강진, 덕치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관할 파출소 직원 등 총 50여명이 가입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절도예방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정우 소장은 “강진 파수꾼 이라는 밴드는 경찰 홍보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로 신속한 범인검거 등 절도예방을 위해 개설됐다”면서“더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강진면의 파수꾼역할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