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14-04-07     홍정우 기자

이병학(59)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5일 오후4시 우송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춘진 부안고창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 안규백의원, 김윤덕의원, 강동원의원, 유종근 전 전북지사를 비롯한 중앙정치 거물급 인사들과 이병학예비후보 지지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춘진의원 등 중앙의 거물굽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이 예비후보의 경륜과 능력을 치하하며 “중앙정치권과의 폭넓은 인맥과 군수로서의 준비된 정책들이 부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사말에 앞서 지지자를 향해 큰 절을 한 후 “6만 부안군민의 꿈을 이룰 ‘소득증대와 복지가 조화된 부안시대’를 개막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로지 군민을 위해, 군민을 위한 군수가 되겠다.”며, “6만 군민의 꿈을 모아 부안이 소득증대와 복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1등 모범농촌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특정 세력만을 위한 군수가 아닌 오로지 군민을 위한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병학 예비후보는 초대 부안군의원과 제5대.7대 전라북도의원을 역임하고 민선4기 부안군수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부안군바둑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