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소 예비후보 “저예산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2014-04-07     김진엽 기자

문영소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저예산으로 고소득, 고효율, 고성장을 일으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열악한 재정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율성이 뒤떨어지고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행정이 이뤄져서는 안된다역동적인 도시의 원천은 행정의 원활한 뒷받침 속에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고장의 특성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과 특용작물 재배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천혜의 경관을 가진 내장산과 문화를 접목시켜 대기업 연수원들을 유치해 효율적인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각 분야에 저예산을 투입해 동반성장을 이루는 방법은 상향식 행정정책이 필수라며 이주여성들의 풍물 벼룩시장 개장, 지역 젊은 뮤지션들이 찾아가는 버스킹 거리공연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공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