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 ‘눈에 띄네’

2014-04-02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차별화된 민원행정서비스 실천 및 쉬어갈 수 있는 민원실 환경정비를 통한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군 민원봉사과는 민원안내도우미제를 비롯한 민원사전예약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 등 군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시책을 추진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사항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 내에는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쉼터장소로 카페식 만남의 장소 및 민원실 내 힐링장소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이 민원업무와 동시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다독다독 작은도서관도 민원실에 운영되면서 민원업무처리 시 민원인들의 무료함을 크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군민독서분위기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과에서는 민원, 건축, 토지, 가족관계등록, 부동산, 지적, 도로명주소의 행정업무와 각종 제 증명 등의 민원을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이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욕구가 증가될수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