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봉 임실군수예비후보, 임실군민자율청렴도감시단운영 공약제시

2014-04-01     문홍철 기자
박기봉 임실군수예비후보가 임실군의 공직자 청렴성 향상 방안 정책일환으로 ‘임실군민 자율 청렴도 감시단 운영’을 첫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일 임실군청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1995년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임실군은 행정의 수장인 군수가 불명예스럽게 연속 낙마함으로서 지역사회는 혼란과 갈등으로 발전의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었다”면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는 임실군민들만이 참여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부패 감시 기구를 조직해 30여명의 민간 감시요원이 각종 사업선정 특혜 비리 감시반 등 6개 분야의 내 외부 청렴도와 공약이행 평가는 물론 각종 비리를 척결하는 활동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임실의 청렴도를 2년 이내에 전국 1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34년 공직 경험에서 얻어진 평소 갈고 닦아온 청렴성을 토대로 ‘청렴임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