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나의균 이사장 선출

2014-03-26     김종준 기자

(사)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나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군산대 총장인 나 이사장은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 호남지부 부회장, 군산시 지역발전협의회 분과 위원장,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사업은 대학과 기업간의 물리·화학적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는 물론 현장맞춤형 고급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전공 교수직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가 전국 제일의 지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