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테크·롯데칠성음료(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2014-03-19     김종준 기자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회원업체인 (유)천일테크 박병윤 대표이사(모범상공인 부문),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 박찬휴 공장장(모범관리자 부문)을 추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병윤 대표이사는 2011년 (유)천일테크를 설립해 인간중심, 고객중심, 기술중심의 경영방침을 토대로 끊임없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 품질 개선 및 현장맞춤기술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 박찬휴 공장장은 1988년 ㈜두산주류 군산공장에 입사해 2008년~2011년 경산공장 공장장 부임을 제외한 24년간을 군산공장에서 근무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함으로 직원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군산상의 이현호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경영에 전념하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