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2014-03-17     임동갑 기자

고창군이 소파피해, 단순비닐 파손, 온실 잔해 처리비용 지원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혜택으로 복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폭설(대설), 태풍, 홍수 등으로 주택이나 온실이 피해를 입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 주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5∼87%를 지원하고, 가입주민은 13∼45%의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보험제도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풍수해가 집중되는 시기 이전에 보험에 적극 가입하여 군민 개개인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